이승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로 출연해 4연승 차지한 김연우-‘고막남친’ 폴킴에게 ‘레슨’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현석 매니저의 활약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승윤은 심기일전으로 두 달 전부터 준비를 했다.

평소 락을 즐기는 이승윤에게 ‘복면가왕’ 제작진들은 발라드를 선곡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이승윤은 최근 떠오르는 ‘고막남친’ 폴킴의 곡을 골라 직접 폴킴을 찾아나섰던 것.

폴킴은 “생각해둔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윤은 “폴킴의 ‘너를 만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승윤은 노래 요청에 즉석에서 ‘너를 만나’를 열창했다.

이에 폴킴은 “음정이 낮기 때문에 호흡이 더욱 힘들 것이다”라며 “침착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흥부하면 음이 뜬다. 그러면 호흡이 더 힘들어진다”고 이승윤에게 조언했다.

또한 폴킴은 직접 이승윤에게 자신의 노래에 노하우를 전하며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이승윤의 노래 실력을 본 폴킴은 자신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해줄 사람을 찾아갈 것을 권하며 역대 가왕출신 김연우를 추천했다.

이승윤은 ‘보컬의 신’이자 대학교 교수를 겸업하고 있는 가수 김연우를 찾아가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복면가왕’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확실히 김연우한테 받으니까 바로 노래실력이 느네”, “이승윤 웰시코기 왜 이렇게 잘어울리냐”, “폴킴 이와중에 ‘너를 만나’ 너무 잘불러ㅠㅠ”, “김연우 교수님 멋지당”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연우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4연승을 차지했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가 4연승 또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한 차지연이 5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모두를 뛰어넘은건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6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