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이승윤이 매니저와 경찰서를 찾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의 경찰서 강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윤은 눈앞에 보이는 경찰서 건물에 마른침을 삼키며 한껏 굳은 모습으로 들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이 팔색조 날개 대신 금색조 날개를 달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이는 경찰서의 초청을 받아 강연하게 된 상황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열띤 환영 속에서 “팔색조 개그맨 이승윤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강연을 시작한 이승윤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경찰들을 빵빵 터지게 했다.
특히 이승윤은 꾸밈없는 진솔한 이야기로 경찰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가족들과 일화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던 중 감정에 북받쳐 눈가가 촉촉해 졌다.
또한 이날 이승윤과 매니저는 나란히 병상에서 링거를 맞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링거를 맞은 뒤 곧장 방송국으로 향한 이승윤이 스케줄을 프로페셔널하게 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아울러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밥을 먹으며 미소를 짓는 이승윤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이동 시간을 쪼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 속 자신이 마치 “연예인 된 것 같다~”며 행복함을 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의 나이는 27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