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2일 금요일 한층 더 풍성한 무대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1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에 출연하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동생 김우석이 함께 찍은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면서 이것만큼은 자랑하고싶다 하는게 사랑인데 무려 동생을 자랑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 #바둑알형제 #유희열의스케치북 #김우석대존잘 #이번주 #금요일 #밤”이라는 글과 함께 동생 김우석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방송 출연을 알렸다.
특히 닮은 듯 다른 두 형제의 훈훈한 비주얼이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석-김우석 완전 잘생겼다!!!”, “전 곰돌상인 민석오빠가 좀 더 좋아요~”, “오늘 유스케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이 속한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선물’이라는 곡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멜로망스는 지난달 6일 신곡 ‘봄이 오는 날’을 발표했다.
그의 동생 김우석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한 신인이다. 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와 OCN ‘보이스 시즌2’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예능에 첫 출연한 김우석은 평소 형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부터 서운했던 순간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친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특히 평소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즐겨하는 두 사람이 10cm의 ‘폰서트’ 무대를 꾸민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우석-김민석 형제가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2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