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민석,엉뚱미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 선사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능청미와 엉뚱미를 제대로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었던 김민석이  ‘톱스타 유백이’ 종영과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작별 인사를 전했다.

김민석은 25일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서울과 완도를 오가며 촬영했던 시간들이 벌써부터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운 기운을 전해드린 작품이었던 만큼, 촬영장은 그보다 더 유쾌하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신 모든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앞으로 계속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극 중 유백(김지석 분)의 로드매니저 동춘 역을 맡아 등장할 때마다 엉뚱한 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톱스타 앞에서도 할 말 다하는 동춘이 유백과 만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으며, 서대표(조희봉 분), 남조(허정민 분)와 호흡이 돋보이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민석은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당신의 하우스헬퍼’, ‘나의 아저씨’, ‘애간장’, ‘최강 배달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을 비롯해 영화 ‘흥부’, ‘초인’, ‘부산행’ 등 다방면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민석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차기작 검토에 집중하며, 올 봄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