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SNS에 전한 진심 “응원 감사…안 좋은 습관 고칠게요”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트로트가수 정다경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정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 분 한 분 답장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점점 발전하는 다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나오는 저의 안 좋아 보이는 습관은 고쳐보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정다경은 감사 인사와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은 채 윙크를 한 정다경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방송 보고 팬 됐습니다”,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다경은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 2017년 디지털싱글 ‘좋아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정다경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93년생인 정다경의 나이는 올해 2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