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트래블러’에서 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 뜨리니다드의 일몰을 사냥했다.
11일 JTBC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낯설지만 매력적인 나라인 쿠바로의 여행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어느덧 여행 12일차, 전날 ‘뜨리니다드’에 도착한 이제훈과 류준열은 오전에 각자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일몰 사냥’을 떠났다. ‘뜨리니다드’는 쿠바 제1의 관광도시로 꼽히는 곳이니 만큼 유명한 일몰 명소가 한 곳 있다. 바로 쁠라야 히론에서 지낸 까사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 미국 누나들에게 소개를 받은 곳이다.
이제훈과 류준열이 도착한 아름다운 해변은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자랑했다. 야자 나뭇잎 파라솔이 잘 어우러지는 관광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도 선베드를 빌려 자리를 잡고 대화를 나누며 일몰의 황홀한 절경을 감상했다.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훈은 “(배우에 도전하고 3년 쯤 되고) 진짜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뒤돌아보지 말고 모든 힘을 쏟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하자, “류준열도 ”감사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JTBC 배낭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