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드라마 단골손님 병→‘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 희귀병이라더니…가상의 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시기별로 드라마에서 자주 거론되는 질병이 있다.

대부분이 희귀질환이나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인 경우가 많다.

최근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영한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전날에 이어 '알베르증후군' 이야기가 나온다.

이날 담당 의사는 홍백희에게 최서준의 병이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이라고 말한다.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 무엇 / SBS ‘강남스캔들’ 방송캡처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 무엇 / SBS ‘강남스캔들’ 방송캡처

“해당 병이 완치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는 의사의 말에 홍백희는 크게 놀란다.

하지만 실제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은 존재하지 않는 병명이다.

극중 연출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추정에 따르면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은 ‘코타르 증후군’에 가깝다고 알려졌다.

코타르 증후군에 걸리면 우선 자신의 신체 일부가 이미 사라졌거나 죽었다고 착각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믿어 먹거나 마시거나 하는 기본적인 생존 활동을 포기한 채 마치 좀비처럼 살아가 일명 ‘걷는 시체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