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시기별로 드라마에서 자주 거론되는 질병이 있다.
대부분이 희귀질환이나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인 경우가 많다.
최근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영한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전날에 이어 '알베르증후군' 이야기가 나온다.
이날 담당 의사는 홍백희에게 최서준의 병이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이라고 말한다.
“해당 병이 완치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는 의사의 말에 홍백희는 크게 놀란다.
하지만 실제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은 존재하지 않는 병명이다.
극중 연출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추정에 따르면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은 ‘코타르 증후군’에 가깝다고 알려졌다.
코타르 증후군에 걸리면 우선 자신의 신체 일부가 이미 사라졌거나 죽었다고 착각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믿어 먹거나 마시거나 하는 기본적인 생존 활동을 포기한 채 마치 좀비처럼 살아가 일명 ‘걷는 시체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1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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