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알베르증후군이 드라마 속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강남스캔들’에서 신고은(신고은 분)이 최서준(임윤호 분)를 밀어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서준의 주치의로부터 최서준의 병명을 듣고 홍백희(방은희 분)은 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왔다.
해당 방송에서 등장한 ‘알베르코타르 증후군’이라는 병명이 나와 이목을 끈다.
‘알베르증후군’이 진짜 있는 병명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코타르 증후군’은 걷는 시체 증후군으로 매우 희귀한 정신질환이 존재한다.
환자는 자신이 죽었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부패 중이거나, 혈액 전체 또는 중요 내부장기(예를 들어 심장)를 잃어버렸다고 믿게 된다. 환자 중 또 희귀한 경우에는 자신이 불멸의 존재라고 믿기도 한다.
이 증후군은 처음 증세를 발견하고 기록한 프랑스 신경학자 쥘스 코타르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고 알려졌다.
이 병은 희귀병으로 장기부정망상, 체감이상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보인다.
이를 본 시청자는 “질베르증후군을 이야기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질베르증후군’은 용혈이나 구조적 또는 기능적인 간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만성적인 비결합형 빌리루빈의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