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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징크스’ 바르사, 맨유 꺾고 4강 진출 가능할까…“메시 발 끝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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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맞대결을 앞둬 눈길을 끈다.

양팀은 맨유의 홈구장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2010/2011 챔스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양 팀의 맞대결은 무려 8년 만.

당시에는 바르사가 페드로, 메시, 비야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3시즌 간 8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3연패를 기록하는 걸 바라봐야만 했던 바르사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8강을 돌파하겠다는 입장이다.

리오넬 메시 / 바르사 공식 인스타그램
리오넬 메시 / 바르사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려면 ‘메시아’ 리오넬 메시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메시는 2012/2013시즌 8강서 만난 PSG(파리 생제르망)와의 경기 이후로는 8강서 득점하지 못했다.

때문에 바르사로서는 반드시 메시가 득점에 성공해야만 하는 상황. 물론 그가 득점하지 못하고도 트레블을 차지했던 2014/2015 시즌이 있지만, 당시는 메시가 득점만 하지 못했을 뿐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컸다.

다만 메시는 최근 5경기서 8골 3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폼이 절정인데다, 맨유를 만나서는 4경기 2득점을 기록중이다. 게다가 골을 넣었던 때에는 모두 승리했다.

현재 트레블을 노리고 있는 바르사는 솔샤르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흔들리는 맨유를 반드시 잡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이 가능하다.

과연 바르사가 원정에서부터 맨유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 팀의 선발 명단은 11일 오전 3시 공개될 전망이며, 양팀의 다음 경기 일정은 17일(한국시간) 오전 4시 캄 노우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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