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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X김진우, 아들 찬희 재회-진태현 계략 접근 금지 명령…하연주는 선우용여에게 ‘종손 증거 목걸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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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이수경과 김진우가 찬희와 재회하게 되고 하연주는 김진우가 오라가 종손 증거 목걸이를 선우용여에게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100부작)’ 에서는 산하(이수경)는 자신의 아이가 티파니 아들 찬희라고 확신을 하고 갖은 노력을 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산하(이수경)가 자신의 아이가 찬희라는 사실을 깨닫자 이를 눈치챈 에스더(하연주)는 산하로부터 찬희를 떼어 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산하(이수경)는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에스더(하연주)에게 무릎까지 끓으며 간곡하게 애원했다. 
 
결국 남준(진태현)과 애라(이승연)의 방해를 무릎쓰고 집요하게 찬희의 행방을 추적하고 남준의 오피스텔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산하(이수경)와 수호(김진우)는 남준의 오피스텔에서 찬희를 재회하지만 남준(진태현)과 에스더(하연주)에게 저지당했다.
  
남준(진태현)은 수호에게 “당신들 자격 없어. 유아 납치범으로 신고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호(김진우)는 “신고하든 마음대로 해. 그런데 법으로 가면 누가 이길까? 변법 편법을 사람은 당신들 아니었나?”라고 하면서 찬희를 데리고 갔다. 
 
한편, 박회장(김병기)은 남준(진테현)을 대표이사로 만든 애라(이승연)에게 “무엇 때문에 남준이를 대표이사로 만들었냐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애라는 박회장에 무릎을 꿇고 “도경이 제가 죽였다. 도경이 죽인 범인 나다. 5년전 에스더를 혼내 주기 위해 트럭기사 사주한 사람이 나다. 나는 에스더를 겁만 주려고 했는데 그 차에 도경이가 타고 있을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라(이승연)는 박회장에게 “남준이가 협박했다. 모든 걸 알고 아버님한테 알리겠다고 협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회장(김병기)은 남준(진태현)을 불러들여서 “이 사실이 맞냐?”라고 물었고 남준은 인정을 했다. 
 
강철(정찬)은 남준에게 “그 동안 가족처럼 대해줬더니 이게 뭐냐?”라고 물었고 남준은 “제가 이 집안의 가족이었다고요? 적어도 조애라 관장에게는 종이었다. 쓰고 버려질 지팡이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애라(이승연)는 남준(진태현)에게 “좋든 싫든 우린 이제 한 배 탄거야. 결국 오라그룹 내가 아니가 우리가 가져야하니까. 이수호 말고”라고 말했다.
 
강철(정찬)은 박회장(김병기)에게 애라와 이혼할 것을 말했지만 애라는 박회장에게 “저라도 노아를 지켜 줘야죠. 남준이 같은 놈이나 이 정글 같은 세상에서”라고 애원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또 에스더(하연주)는 찬희의 가방에서 오라가의 상징인 펜던트 목걸이를 발견하고 수호에게 확인을 했고 순임(선우용여)을 찾아가서 “이 목걸이랑 같은 것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순임(선우용여)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종손이 수호(김진우)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높은 관심으로 인해 왼손잡이 아내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총 100부작 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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