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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셀프 염색 비법, “청담동 헤어샵 20만원→집에서 단돈 5천원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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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만물상’에서 손상없이 오래가는 셀프 염색 비법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만물상’에서 이희 헤어디자이너가 출연해 셀프 염색 비법을 공개했다. 

TV조선 ‘만물상’ 방송캡쳐

이날 이희 헤어디자이너는 봄꽃놀이 특집에 맞게 청담동 헤어샵에서 20만원 주고 받아야 하는 새치와 흰머리 염색을 집에서 단돈 5천원으로 머리 손상없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저희 남편 임요환이 흰 머리가 많이 났다. 그래서 염색+트리트먼트 값하면 1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김민경은 “돈이 들어도 미용실 가는 이유가 셀프 염색이 어려워서이지 않나. 엄마도 혼자 하시다보니 하고 보면 여기저기 얼룩 덜룩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희 헤어디자이너는 “혼자 염색해도 미용실에서 한 것처럼 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염색 시연자로 출연한 한 여성은 “집에서 하면 염색이 잘 안된다. 얼룩덜룩하고 앞으로 30년 정도 더해야하는데 머리카락이 남아날까 싶을 정도로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런 걱정을 잡아줄 이희 헤어디자이너의 셀프 염색 비법은 생들기름이었다. 

들기름 속의 영양성분이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는것이었다.

셀프 염색에 필요한 재료는 염색약, 생들기름 1스푼, 크림(핸드크림 또는 영양크림), 칫솔이나 촘촘한 빗, 티슈 서너 장이다. 

먼저 머리를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4구역으로 나눈다. 이어 염색 전 머리카락과 얼굴 피부가 만나는 페이스 라인에 핸드크림이나 영양크림을 적당량 바른다. 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코팅이 돼 염색약이 얼굴에 착색되거나 묻지 않는다. 

다음 염색약에 들어있는 1제와 2제를 섞어준 뒤 염색약 80g 기준 생들기름 1스푼을 넣고 흔들어서 잘 섞어준다. 

이후 뒷머리 아래부터 사선으로 뿌리쪽에 염색약을 꼼꼼히 발라준다. 염색약은 뒷머리-정수리-옆머리 순서로 흐르지 않게 충분히 발라준다.

특히 새치나 흰 머리가 많은 구렛나루 부분은 칫솔모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여러번 잘 발라줘야 한다. 그러고 나서 각티슈 반장을 이마와 머리카락이 만나는 헤어라인 쪽에 얹어준다. 

마지막으로 염색약을 바른 후 30분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내 헤어드라이기의 찬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말려주면 된다. 

TV조선 ‘만물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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