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나라가 메이크업 받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앞머리 내렸지말입니다 포토바이 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의 멤버로서 ‘VENUS‘를 발표한 후 가수로 데뷔한 권나라는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난 예술이야’, ‘끈적끈적’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데뷔와 함께 그는 큰 키와 완벽한 비율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드라마 ‘북탁해요 캡틴’,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져갔다.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화려한 외모와 욕망을 가지고 있는 주은 역을 맡아 열연. 숨겨진 연기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대와 안방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권나라는 최근 ‘닥터 프리즈너’에서 서서울 교도소 봉사 의사이자 태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소금 역을 맡아 남궁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우려와는 다르게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에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는 의료과장 선민식이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죄 없는 이들을 희생시키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4.6%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오는 10알 방송에서는 남궁민의 반격이 시작된다고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