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숍에서 만난 너무나도 귀여운 미스터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와 함께 있는 박민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해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박민하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다. 이후 드라마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5년 방송된 ‘미세스 캅’에서는 어른스럽고 속 깊은 최영진(김희애 분)의 딸 서하은 역을 맡아 열연.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 연기자들 못지않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박민하의 아빠는 SBS 소속의 박찬민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찬민은 ‘백세 건강시대’, ‘좋은아침 플러스 원’, ‘좋은 아침’ 등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9월에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다둥이 아빠다. 또한 아내 김진 씨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좋은 아침’에 출연해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