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5월 31일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이 9일 자정부터 채널 OCN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와 함께 ‘원더우먼’에서 다이애나-원더우먼 역을 맡은 갤 가돗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갤 가돗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rowback to Paris - Me through the eyes of”라는 글과 함께 섹시함이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과한 노출 없이도 관능미를 뿜어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갤 가돗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이스라엘 출신이다. 그는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을 비롯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웃집 스파이’, ‘크리미널’, ‘원더우먼’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갤 가돗의 최근 작품인 ‘원더우먼’은 패티 재킨슨 감독의 작품으로 크리스 파인, 데이빗 듈리스, 엘레나 아나야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
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 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인류를 구하기 위한 대모험을 시작한다.
갤 가돗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라고 언급될 정도로 갤 가돗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원더우먼’은 누적 관객 수 2,165,407명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한 노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갤 가돗이 등장할 때도 나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갤 가돗의 명품 연기는 9일 자정부터 채널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