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5월 31일 개봉한 갤가돗 주연의 영화 ‘원더우먼’이 12일 7시 50분부터 채널 CGV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원더우먼’에서 다이애나, 원더우먼 역을 맡은 갤 가돗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갤 가돗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시 행사장에서 고혹적인 모습을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Pretty Lady ”, “Lovely Post”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갤 가돗이 출연한 영화 ‘원더우먼’은 DC 확장 유니버스의 원다우먼 단독 영화로 크리스 파인, 로빈 라이트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다이애나는 자신이 근무하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출근한다. 그리고 박물관에는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장갑화물운송차량이 도착하고 차에서 내린 탑승자들이 그 안에서 철저하게 보관중이던 서류가방을 꺼낸다.
곧 다이애나에게 서류가방이 전해지고 그 안에는 브루스 웨인이 보내온, 스티브 트레버와 함께 찍었던 과거의 사진이 있었다. 사진과 함께 있던, 나중에 자신의 정체를 알려달라는 웨인의 편지를 본 다이애나는 편지를 옆으로 치운 뒤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회상한다는 식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영화 ‘원더우먼’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뿐만 아니라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들과 비교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성공한 슈퍼 히어로, 액션, 제 1차 세계대전 소재의 영화라는 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그동안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서 부족했던 슈퍼 히어로가 자신과 관계없는 평범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장면을 비중있게 묘사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악역의 공격 패턴이 단순하며 액션 연출이 시시하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갤 가돗의 환상적인 ‘원더우먼’은 12일 오후 7시 50분부터 CG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