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 등 연기파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의 호흡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생충’이 5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와 함께 ‘기생충’에서 장남 기우 역을 맡은 최우식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바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큰 키로 완성한 화보 같은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귀여운 외모와 큰 키로 인스타그램에 독보적인 남친짤을 생성하며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감나는 감초 연기로 ‘호구의 사랑’, ‘쌈, 마이웨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런 그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기생충’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8일 공개된 1차 티저에서 저택의 정원 속에 있는 인물들은 다 다른 곳을 바라보며 표정도 속내도 읽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언제나 통념을 깨는 동시에 새로운 상상력을 선사한 봉준호 감독과 최우식-송강호 등이 이루어낼 호흡이 기대되는 ‘기생충’은 5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