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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로이킴, 강인처럼 분명히 해명하지 않아 논란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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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드러난 로이킴에 관해 다뤘다.

처음에는 김 모 씨로 알려졌는데 로이김이라는 닉네임으로 단톡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처음에는 정준영 등과 어울리다가 나중에는 어울리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도가 지나친 면이 있어 스스로 발을 뺐다는 해명과는 달리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아직까지는 로이킴이 어느 시점에 영상을 유포했는지 정확하지는 않다.

정준영 논란이 터졌을 때 오디션 멤버들도 단톡방에 있다는 말이 있었다. 

경찰은 로이킴에게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 피의자 전환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이 참여한 단톡방만 23개. 참여자는 16명으로 알려진다.

그 가운데 7명이 입건됐고 나머지 9명도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입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승리는 1건, 정준영은 13건, 최종훈은 6건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했다. 로이킴도 이후 추가될 수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로이킴은 강인처럼 발빠른 해명을 하지 않아 논란을 자초했다.

강인은 단톡방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일시적이엇으며 영상을 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로이킴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는 이유로 해명을 늦추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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