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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서울탁주’ 김홍택 아들 정보 삭제→‘음란물 유포’ 입건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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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로이킴이 ‘버닝썬게이트’ 승리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확인됐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방 속 ‘가수 김씨’가 로이킴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그가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이나 유포 등에 가담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또한 경찰은 현재 참고인 신분인 로이킴이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

로이킴(Roy Ki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지난 2012년 방영된 ‘슈퍼스타K4’ 출연하며 연예계 절친으로 거듭났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현재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대학에서 학업에 임하고 있는 로이킴은 국할 때마다 정준영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모습에 과거 두 사람의 의미심장했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꽃미남 브로맨스’ 캡처

2016년 방송된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형이 날 오염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이 말을 들은 정준영은 “널 오염시킨 건 너 자신이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로이킴의 인터뷰에는 “아버지가 저 사람(정준영)과 친해지지 말아야겠다”며 “아버기가 친해지지 말라고 했으나 가장 친한 사이가 됐다”라는 대목이 담겨있디고 하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로이킴 사건이 터진 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로이킴 아버지가 수업시간에 사과하셨다”는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다 본인 잘못이다.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지만 내년이 정년이라 수업이 맞는거 같다.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김홍택으로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이버에 공개된 그의 프로필을 보면 가족관계 항목에 아들 로이킴의 이름이 삭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로이킴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서울탁주’의 공동대표를 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이슈를 끌었다. 불매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서울탁주 측은 “로이킴은 51명의 주주 중 한 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승리의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정준영은 여성과의 성관계를 한 후 몰카 영상을 공유 및 유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정준영 이외에도 승리, 용준형, 최종훈, 이종현 등이 단톡방 멤버로 알려졌으며 이 중 승리, 용준형, 최종훈의 경우 팀에서 탈퇴한 상황이다.

결국 4일 오전 10시 40분경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혐의 입건됐다. 경찰은 로이킴을 소환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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