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 김지효 기상캐스터, ‘우리말 겨루기’서 응원단 나서 웃음 폭발한 사연은?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기상 캐스터 강아랑 씨와 김지효 씨가 특별히 응원단으로 나섰다.

이번 방송에 참여한 박우정 씨는 춘향 미인대회에서 강아랑 씨와 함께 합숙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박우정 씨는 처음에는 긴장하다가 점수 차가 벌어지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큰 점수로 앞서가는 한 참가자를 두고는 얄밉지도 않다며 사실상 게임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에는 게임기로 춤을 즐기는데 블랙핑크 뚜두뚜두의 쉬운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순이 지인이의 잠깐만요 코너에서 소개하는 ‘서울내기-채신머리-두메사람-겨우살이’ 중 틀린 말은 무엇일까?

정답은 ‘두메사람’으로 옳은 말은 ‘두멧사람’이다.

그 외에 눈길이 가는 문제는 ‘어떤 행동을 갑작스럽게 하는 모양,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으로 정답은 ‘불현듯이’였다.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