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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핵전쟁을 일으킬 뻔했던 뉴스 화제…“파키스탄-이스라엘 갈등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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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리한19’서 핵전쟁을 일으킬 뻔한 뉴스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O tvN ‘프리한19’ 57회서는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거짓 뉴스 19’를 소개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건 12위에 오른 ‘핵전쟁을 일으킬 뻔한 뉴스’.

지난 2월 영토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서 공습을 벌이면서 갈등이 극에 달한 인도와 파키스탄. 핵 보유국인 두 나라의 충돌은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핵전쟁의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프리한19’ 방송 캡처
‘프리한19’ 방송 캡처

그런데, 이보다 3년 앞서 핵전쟁이 일어날 뻔했다는 소식이 오상진 아나운서를 통해 전해졌다.

지난 2016년 당시 파키스탄 국방장관이던 카와자 무하마드 아시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스라엘 국방 장관이 파키스탄에 핵 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들은 파키스탄도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며칠 뒤에는 정반대의 논지가 담긴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바로 파키스탄이 시리아에 병력을 파견할 경우 핵 공격을 하겠다는 가짜뉴스 때문.

해당 뉴스를 올린 사이트는 트래픽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 뉴스 사이트였으며, 심지어 기사에 언급된 이스라엘의 국방 장관은 이미 사퇴한 전 국방장관이었다.

이 뉴스를 접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 정도면 경질감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전현무는 어이없다는 듯 한숨을 내뱉었다.

‘프리한19’ 57회는 8일 오후 7시 XtvN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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