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같아보이지만 일”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푸르른 풀밭에 있는 허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이후 ‘개그콘서트’, ‘스포츠 매거진’, ‘크게 될 스타’ 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데뷔 당시 귀여운 얼굴과 개그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남편 정인욱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현재 슬하에 사랑스러운 딸 정아인을 두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허민의 남편 정인욱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에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의 원래는 내야수였으나 고등학교 2학년 때 투수로 전향. 당시 청룡기 MVP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짧은 투수 경험에도 뛰어난 평가를 받아 1차 지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에서는 ‘아마야구 MVP’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