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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행기 타고 가요’ 정준호, SKY 캐슬 예서 아빠의 막내 인턴 승무원 괌 여행 도전기…황제성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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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 에서는 오랜만에 비타크루 멤버 황제성의 복귀와 막내 인턴 승무원으로 배우 정준호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채널 A ‘리얼 승무원 도전기-비행기 타고 가요’ 에서는 '비타 크루' 황제성의 복귀와 함께 인턴 승무원으로 얼마전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예서 아빠 배우 정준호가 다섯 번째 비행을 함께 했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방송캡처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방송캡처

 
인턴 승무원으로 첫 비행에 참여한 정준호는 신현준과 함께 등장하면서 신현준의 실력보다 자신이 더 뛰어남을 보여 주겠다고 의기 양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캐리어를 끌고 유라, 기희연, 황제성 앞에 나타났다. 
 
황제성은 정준호를 보고 “제가 모시겠다”라고 하더니 이내 장난기가 발동되어서 “수염이 너무 황소 수염 같아서 무섭다”라고 하며 놀렸고 신현준에게도 수염을 깍지 않아 외모 지적을 했다.
 
이어 황제성은 정준호에게 “캐리어 좀 열어봐도 되냐?”라고 하며 “준비물 검사를 하겠다. 원래 나도 처음에는 팬티 색깎까지 검사했다”라고 하며 나섰다.
 
오랜만에 비행에 나선 황제성은 인턴에서 정식 승무원이 된 후배 기희현보다 비행 경력이 짧아 선후배간의 묘한 기류를 보이며 기싸움을 했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방송캡처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방송캡처

 

한편, 비행기 안에서 인턴 승무원 정준호와 선배 신현준은 같은 임무를 부여 받고 멘토와 멘티 관계를 가졌는데 비행기 승무원 좌석에 앉는 것부터 티격태격하면서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황제성은 개그맨다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승객들에게 자신의 끼를 발휘했다.
 
괌여행은 가족 단위 승객과 어린이 승객이 많은데 두 아이의 아빠인 신현준과 정준호는 아빠미를 마음껏 뽐내며 장시간 비행기에 탑승한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직접준비하며 승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국내 최고령 신입 승무원 신현준과 황제성, 유라, 기희현, 그리고 인턴 승무원 정준호가 보여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리얼 승무원 도전기-비행기 타고 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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