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꾸준한 선행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5일 한 SNS 사용자는 “지민이 교육기부금을 줬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교육기부금 내역이 담겼다.
내역에 따르면 지민은 교육기부금으로 부산교육청에 총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히 기부금을 전달한 그의 훈훈한 행보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기부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2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이날 26번째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쾌척했다.
제이홉은 모교인 국제고등학교 저소득 가정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 광주지역본부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 측은 제이홉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한 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재단 측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해 12월에도 1억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꾸준한 선행과 기부로 귀감을 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9’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그 후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