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횟집 맛집, 도다리쑥국-도다리매운탕 ‘침샘 자극’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횟집 맛집이 화제다.

18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짠내 나는 바다 인생’ 코너에서는 봄 도다리를 낚기 위해 보령 무창포항을 찾았다.

천혜의 어항이라고 불리는 무창포항은 봄과 가을이 되면 다양한 해산물 축제의 장이 된다. 가을에는 전어를 봄에는 도다리를 먹으러 오는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이다.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은 40년 경력의 베테랑 바닷사람 김학철(60) 선장을 따라 나섰다. 래와 진흙이 섞인 곳에서 서식하는 도다리의 습성을 이용해, 새벽 시간에 일찍 나가 바닥 그물을 통해 도다리를 낚아 올리는 모습이다. 이맘때 잡히는 도다리는 겨울에 산란을 마치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그 맛이 일품이다.

갓 잡아 올린 도다리로 만든 요리는 바로 ‘도다리쑥국’과 ‘도다리매운탕’이다. 지금 먹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 비주얼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도다리 요리를 위해 제작진이 찾은 식당은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횟집 맛집이다. 광어회, 우럭회를 비롯한 생선회 외에 매운탕과 해물찜을 포함한 각종 요리와 조개구이, 석화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군산횟집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2길(관당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