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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컬투쇼’ 우원재, 최홍만과 피처링?…“목소리 구분 안될까봐 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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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우원재가 ‘호불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블락비 바스타즈,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우원재는 그레이, 기리보이와 호흡을 맞춘 ‘호불호’ 신곡을 발표했다. 

'시차'를 비롯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배출한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 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태균은 신곡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말했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에 우원재는 “프로듀싱은 그레이가 했고 가사는 직접 썼다. 사람은 누구나 호불호가 나뉜다.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자기 마음이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실제로 호불호가 심하냐고 질문했고 우원재는 “모든것에 굉장히 심한편이다. 예를 들어 닭발먹을래? 하면 죽어도싫다. 싫은게 아주 정확한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우원재 목소리를 듣던 한 청취자는 “최홍만씨가 나왔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우원재는 “안그래도 맨날 사장님이 최홍만같다고 놀리신다”라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뮤지는 “최홍만과 피처링 해볼 생각 없냐”라고 물었고 우원재는 “그럼 목소리가 구분 안될까봐 참고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우원재의 첫 단독 콘서트<Woo : What day is it today?>는 금주 토요일(16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YES24와 위메프에서 예매할 수 있다.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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