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문근영에 대한 네티즌들이 관심이 뜨겁다.
이에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풍부한 지식을 보여줬던 문근영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깝고도 먼, 멀고도 가까운-”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로그램 멤버들과 함께 일렬로 서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와 문근영이다”, “문배우 최고!!!”, “잘 봤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문근영은 지난 1999년 ‘가을동화’에서 아역으로 출연해 데뷔했다, 당시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8년 방송된 ‘바람의 화원’에서는 남장에 도전 신윤복 역을 맡아 아역 때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바람의 화원’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계속해서 문근영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갔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이제까지 해왔던 분위기와 다른 다크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우리의 ‘선’을 지켰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반도의 선’,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광복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에 대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