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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손헌수, 박수홍에 재산상속 기대?…티격태격 ‘수홍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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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 박수홍이 손헌수와 재산 상속으로 티격태격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짝 쓴짝 아무짝’ 특집으로 박수홍, 손헌수와 홍석천, 왁스가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손헌수와 듀엣을 결성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수홍브라더스’로 앨범을 발매한 그는 “중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을 만들자는 의미로 신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함께 작업하던 배기성한테 갑자기 심근경색이 왔고, 가수가 빠진 상태에서 손헌수와 둘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트 진입했냐는 질문에는 “방송 나올때쯤이면 노래가 발매됐을 텐데 아마 안됐을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구라는 “손헌수가 박수홍에 재산상속 기대하고 있다고?”라고 잘문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에 손헌수는 “과거 나이 90살까지 같이 있으면 재산을 상속해 주겠다고 했다”며 “아니라면 빨리 말해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장난삼아 한 얘기인데 자꾸 재산얘기를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래서 박수홍은 자신의 재산이 조카꺼라고 말했고 이에 손헌수는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출연한 박수홍의 나이는 50세, 손헌수는 40세, 홍석천의 나이는 49세, 왁스(본명 조혜리)의 나이 48세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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