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디오스타’ 김상혁이 예비신부 송다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27일 ‘라디오스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이 꾸며졌다.
김상혁은 예비신부 송다예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밝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차였다”고 고백했다.
약속이 있어 연락을 안하고 나가면 많이 혼났다고,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한번 외출을 하면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혀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뭐라 했더니 안 맞는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했다”며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예비신부 송다예는 예비남편 김상혁의 ‘라디오스타’를 본방사수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상혁은 클릭비(Click-B)의 멤버로 오는 7일 결혼한다.
앞서 지난 2월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상혁씨가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끝에 오는 4월 7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그의 예비신부가 과거 얼짱 출신인 송다예인 것으로 알려져 큰 이슈를 몰기도 했다. 송다예는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김상혁씨와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게되며 축가는 ‘드리밍(Dreamming)’으로 알려졌다.
딩시 김상혁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한다”며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혁은 클릭비의 멤버로 1999년 1집 앨범 ‘Click-B’로 데뷔했으며 ‘오빠가 왔다’, ‘피아니시모’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