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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채연, 세월이 비껴간 동안 외모 소유자…“감기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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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수요일 시청자들의 밤을 책임지는 ‘라디오스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라디오스타’가 오후 8시 31분부터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기 때문.

이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온 채연이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해요 바람이 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연 인스타그램
채연 인스타그램

지난 2003년 데뷔한 채연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데뷔 후 ‘둘이서’, ‘흔들려’, ‘봐봐봐’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5년 발표된 ‘둘이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난 나나나~”라고시작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따라 불렀다. 이 노래로 음악 프로그램 1위뿐만 아니라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채연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무대와는 다른 번전 매력을 선사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018년 11월에는 ‘봤자야’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눈물의 셀카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채연은 갓 연예인이 돼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거에 대해 내가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등을 생각. 이어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MBC에서 방송.

재방송은 1일 오후 8시 31분부터 MBC드라마넷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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