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 홍석천이 절친 왁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짝 쓴짝 아무짝’ 특집으로 박수홍, 손헌수와 홍석천, 왁스가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절친 왁스가 보낸 문자 한 통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문자를 본 홍석천은 왁스와의 이별을 예감하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지만, 이를 본 왁스의 쿨한 반응에 당황했다.
왁스는 질투가 많은 홍석천 탓에 몰래 친구를 만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홍석천에 “왁스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서운할 것 같냐”고 묻자 홍석천은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니 왁스는 그동안 홍석천의 연애를 축하해 줬는데 본인도 축하해 줘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외모만 남자지, 연애 방해하는 친한 언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박수홍의 나이는 50세, 손헌수는 40세, 홍석천의 나이는 49세, 왁스(본명 조혜리)의 나이 48세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3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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