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해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나혜미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나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바람을 맞으며 즐거워 하고 있는 나혜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혜미님 넘 커엽 ㅠㅠ ”, “혜미언니 예뻐요”, “단발머리 진짜 예뻐요 ㅠㅠ 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 생인 나혜미는 올해 나이 29세.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18년 차 배우다.
이후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엽기적인 그녀’,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지난 17일에 끝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임예진의 딸 김미란 역을 맡아 장고래 역의 박성훈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던 나혜미는 지난 2017년 신화의 에릭과 결혼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혜미는 남편 에릭과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방송 당시 그는 남편 에릭과 함께 드라마를 챙겨 본다며 드라마 속 애정 장면을 본 에릭이 자신에게 이놈이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나혜미는 차기작으로 ‘여름아 부탁해’에 캐스팅 되어 이영은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드라마는 오는 4월 2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