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멘텀’, 올가 쿠릴렌코의 숨통을 조이는 액션 (종합)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007퀀텀 오브 솔러스’의 올가 쿠릴렌코가 새로운 액션으로 돌아왔다.

영화 ‘모멘텀’은 쿠릴렌코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그의 화려하고 강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또한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요소를 곳곳에 갖춰 쿠릴렌코의 액션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영화 ‘모멘텀’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의뢰 받은 일은 무엇이든 완벽하게 처리하는 전직요원 알렉스(쿠릴렌코). 

그는 은행 개인금고를 훔치는 과정에서 동료를 죽이게 되고, 인질들에게 얼굴마저 노출된다. 

뉴스에 얼굴이 도배된 알렉스는 은신과 도피를 계획하던 중, 오랜 파트너인 케빈이 의뢰인 측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그들이 찾는 것은 의뢰했던 다이아몬드가 아닌 의문의 하드 드라이브.

알렉스는 이 일의 배후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지만, 곧 그들에게 정체가 발각되고, 설상가상 경찰마저 그의 숨통을 죄어오며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모멘텀’은 극 초반에 빠른 전개와 짜릿함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이 복잡하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모멘텀’은 2015년에 개봉된 영화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에서 제작됐다.

주인공으로는 쿠릴렌코와 제임스 퓨어포이,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해 생생한 연기를 펼쳤고 실제 같은 액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액션 영화 특유의 짜릿함을 안겨준다.

올가 쿠릴렌코의 액션이 빛나는 ‘모멘텀’은 3일 채널 CGV에서 오전 03:00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