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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놀라운 토요일’ 혜리, 새 식구 넉살과 피오를 향한 텃세?…“잘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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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넉살과 블락비 피오가 군 입대를 한 한해와 샤이니 키를 대신해 새 식구로 합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래퍼 넉살과 블락비 피오가 새 식구로 합류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볼빨간 사춘기와 멤버들은 에이핑크의 ‘1도없어’의 가사를 맞춰야 했다.

음악이 나오고 그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이며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사를 적었다. 그때 넉살이 “어후 이거 어따써 이거, 내가 쓴거 그럼 지워야 하잖아 이거”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그가 받아 적은 가사가 공개되자 게스트들은 의아해 했다. 

넉살이 쓴 가사에 또 밀치고 싶다고 적혀있어고 그는 그렇게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멀리서 보고 일치고 싶어라고 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다음 혜리의 차례가 되었고 그가 적은 가사가 오픈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쓴 가사를 보여주며 “이게 제가 발음이 머였냐면 다치고 싶어였어요”라고 말했다. 뒤 이어 피오는 “갇히고 싶어?”, 신동엽은 “미치고 싶어?”라고 오답을 이어갔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계속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 그들에게 넉살이 “아이돌은 ‘치’를 안 쓰죠?”라고 물었고 혜리는 ”아니에요. 많이 써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붐은 “혜리 경고”라며 텃세가 너무 심하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신동엽도 “아주 호랑이가 없는 데에 여우가 그냥 왕 노릇 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서 피오가 “여러분들이 놓친 것이 있어요”라며 자신의 답을 공개. 자신이 들은 가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혜리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잘 들어봐요” 라고 했고 피오는 “네 잘들어 볼게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마지막에 피오가 “제가 그렇게 잘 못 했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식구로 더 재미있어진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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