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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진세연과의 케미도 한 화 남았다…‘오늘(2일) 드라마 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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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물오른 주지훈의 연기가 돋보이는 MBC 드라마 ‘아이템’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주지훈의 비하인드 포토에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곤의 뒷모습은 어떨까?

최근 ‘아이템’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늘도 퍼풱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굳어있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남성미가 네티즌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MBC ‘아이템’ 비하인드 포토
MBC ‘아이템’ 비하인드 포토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지훈은 모델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데뷔했다.

이어 2006년 MBC ‘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딛은 그는 이후 ‘마왕’, ‘공작’, ‘신과함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앞서 넷플리스 ‘킹덤’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주지훈은 이번에는 형사 ‘강곤’ 역을 맡아 넘치는 박력과 길쭉한 기럭지를 뽐내며 브라운관을 찾아왔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두나, 류승룡, 허준호 등이 주지훈과 함께 출연하며 드라마를 빛냈다.

최근 주지훈은 진세연, 김강우, 강유리, 박원상 등과 함께 MBC ‘아이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아이템’에서는 드디어 다인과 재회한 강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다인의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강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팩트에서 아이템을 모두 꺼냈다.

그러자 피에로 모자를 포함한 12개의 물건들이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소원의 방의 한 가운데에 빛기둥이 생겨났다.

그리고는 다인 역시 빛에 싸여 소멸되기 시작했다.

강곤은 “우리 이제 집에 가자”라며 기둥을 향해 걸어가며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금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후속작으로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방송 예정이다.

‘아이템’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월요일 증후군을 날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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