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안녕하세요’에 축구를 너무 사랑하는 축구광 남편이 출연했다.
지난 1일 KBS2 ‘안녕하세요’에는 축구를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연을 보낸 아내는 매일 축구를 하는 남편 때문에 혼자서 아이 넷을 독박 육아해 힘들다고 사연을 보냈다.
고민의 주인공은 10살, 9살, 4살, 생후 6개월 된 아이를 둔 다둥이 엄마였다. 그는 23살에 결혼을 해 20대 청춘을 육아를 위해 살았는데 남편은 10년 동안 축구에만 빠졌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넷째 태어나면 달라지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축구를 하러 간다고 말했고 일주일 내내 축구를 하러 간다는 말을 들은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남편이 등장하고 그는 “목포시에는 저 같은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라고 말해 어이없게 만들었다. 그 말에 이영자는 “넷째 만들면 달라진다고 했어요? 안했어요?”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남편은 “했긴 했는데요”라며 자신이 맡고 있는 일들을 늘어뜨려 놓으면서 자산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를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들은 김태균은 “아내의 말은 겁나 거절하면서, 그건 굳지 그걸 거절하지 못하고 맡으시는 이유는 먼가요?”라고 물었다. 남편은 “집사람 부탁하는 부분은 거절을 잘 합니다, 이건 하나의 사회생활입니다”라며 얻는 인프라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전노민은 그걸로(축구) 인해 얻는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남편은 아내가 커피숍을 하는데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아내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가족들보다 다른 사람들은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일을 하고 육아를 하다보면 힘이 들어서 힘들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이 나만큼 벌어 오든가라고 매정하게 말해했다고 전했다. 게스트들은 화난 목소리로 그런 말을 했다고요 라고 남편에게 되물었다.
마지막에는 이영자가 축구도 현대 트레드를 따라가는데 남편은 왜 과거만 고집하냐고 말해 사이다를 날렸다.
한편, 고민의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