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출연 소식을 알려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민수와 25년만에 싸이판으로 두번째 가봤다. 이곳은 우리의 신혼 여행지, 우리 둘의 인생의 대단히 용감한 부부의 첫 걸음을 시작한곳. 이 이후로 너무나 의미있는 여행이었지”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변함이 없는 사이판 곳곳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로 돌아갈수있는 우리부부의 모습이 비록 나이가 든 두사람이지만 많은 인생의 경험과 새월의 열매들을 단단하게 안고가는거.... 너무 감사하게도 요번에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이야’ 의 우리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나눌수있는 기회가 다시 돌아왔네! 우리 첫방송은 4월1일. 너무나도 별난 우리부부의 모습인데요 ~~많은 위로와 공감도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민수와 사이판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동상이몽 완전 기대 중입니다!”, “정말 현명하신 듯”, “사이판 넘 좋아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4일 ‘동상이몽 2’ 첫 출연을 예정했지만,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은 2월 11일로 연기된 바있다. 이후 ‘동상이몽 2’을 잠시 떠났다가 다시 재출연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25주년 은혼을 맞은 기념으로 신혼여행지였던 사이판으로 떠난다. 특히 강주은은 “뒤통수를 또 맞게 되더라”라며 최민수가 최근 겪었던 일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사이판에서 다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벅차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재출연하는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강주은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최민수는 올해 나이 58세로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