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윤상현의 ♥︎ 메이비, 작사한 노래 및 라디오 이력에 관심↑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메이비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메이비-윤상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새 멤버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메이비의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못난이’, ‘연애’, ‘라이야’, ‘다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이비의 인지도를 가장 높인 것은 가수 활동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3년 발표된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의 ’10 Minutes’의 작사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메이비는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 김종국의 ‘중독’, 김경록의 ‘사랑쟁이’, SG워너비의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등 다수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또한 2010년에는 KBS 라디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아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 등으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5년에는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해 12월 첫 딸을 얻은 두 사람은 2017년에는 둘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셋째를 득남해 다둥이 부모에 합류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두 사람이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메이비와 윤상현은 가족들만의 소소한 일상 공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1979년생인 메이비와 1973년생인 윤상현의 나이는 각각 39세, 45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