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동상이몽’ 안현모♥라이머, “나이 때문에 노산 걱정”…2세계획 산전검사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안현모가 노산에 대한 걱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 안현무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로 향하는 내내 안현모는 근심 가득한 표정이었다. 이에 라이머는 “걱정말라”며 아내를 위로했다. 

안현모와 라이머의 나이는 각 36세, 43세로 안현모는 노산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것.

안현모는 “나이가 어려도 바쁜 사회생활을 하면 여자들이 임신하기 어렵더라”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병원 전문의는 “40대 중반까지도 초산인 경우가 있다”라며 실제 연령과 난소나이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산전검사에서도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아 안현모는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초반에 자신감 넘쳤던 남편 라이머에게 있었다. 의사는 라이머의 음주와 흡연을 지적하며 꾸준한 관리를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안현모는 “담배만 끊어도 너무 편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이를 듣던 라이며는 출산 이후에도 금연을 해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연클리닉에 방문했다. 

방송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안현모씨 이쁘고 똑똑하고 착해서 다 잘될거에요”, “노산 아니에요 화이팅”, “36세면 보통이에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