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 방송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뱅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1일 ‘더 뱅커’가 MBC드라마넷에서 오전 10시 49분에 편성된 것.
이와 함께 ’더 뱅커’로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치는 오승은이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오승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대한은행 공주지점의 모범사원 진선미를 찾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태프에게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오승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0년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여주인공 이윤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데뷔 이후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명랑소녀 성공기’, ‘큰 언니’, 영화 ‘하늘정원’, ‘천년학’ 등에 출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08년 6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2016년 성격 차이로 인하여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오승은은 최근 ‘더 뱅커’에서 대한은행 공주 중앙지점 과장 진선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에는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안내상, 서이숙, 김영필, 고인범 등 내노라는 하는 연기자들이 출연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더 뱅커’에서는 채시라가 김상중에게 최고의 자리를 향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빛난 이날 방송 시청률은 3회 2.5%, 4회 3.3%를 기록했다.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
재방송은 1일 오전 10시 49분부터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