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 ‘아빠본색’ 박지헌 가족이 남다른 추억을 쌓은 곳…감동의 생일 축하 파티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요나고가 실검에 오른 가운데 해당 지역에 어떤 스타들이 방문했는지 눈길을 끈다.
 
지난 해 8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 가족이 떠난 일본 요나고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과 아이들은 박지헌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생일 축하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박지헌의 생일 파티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바이올린부터 멜로디언까지 챙겨오는가 하면 파티용품으로 숙소를 꾸미는 열정을 보인다. 잠시 후 박지헌이 돌아오자 가족들은 생일 축하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보였고 이에 박지헌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한다.
 
아이들은 박지헌에게 손수 적은 편지도 건넸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감동받은 박지헌은 첫째 아들 빛찬이의 편지 내용 중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글귀에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문희준과 안지환도 함께 눈물을 훔친다. 안지환은 “자신의 아빠라서 고맙다는 말은 최고의 찬사인 것 같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 받았던 ‘아빠’, 그리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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