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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2’ 이이경, 나이 서른 살에 물오른 코믹연기…“훈훈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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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5일 첫 선을 보인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 이준기 역으로 출연 중이 이이경이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jtbc #으라차차와이키키시즌2 2회가 방송됩니다. 소중한 인연 이시언형님도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시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이시언은 직접 게시물에 “이이경에 와이키키”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이경 시청률 대박나즈아~~”, “믿고 보는 배우님♥”, “벌써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이경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1세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후 ‘학교 2013’에서 이이경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오정호, 이지훈과 함께 학교 폭력, 우정 등 다양한 주제를 실감나게 표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후 이이경은 ‘고백부부’에서 고독재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후속작으로는 2018년 2월에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MBC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해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며 지상파 첫 주연을 꿰차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이어 지난 25일 첫 방송된 시즌 2에도 출연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2’ 2회에서는 삼총사 이이경-김선호-신현수가 첫사랑 문가영을 재회한 모습이 그려졋다. 

첫사랑 문가영과 만나게 된 세 사람은 꽃단장을 하는가하면, 귀여운 허세를 떠는 등 연일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명 배우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이경이 자객 역할로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배역을 지키기 위해 소변을 참고 집중했지만, 실패로 돌아가 신현수의 품에서 폭풍 오열을 해 안방극장을 폭소케했다. 

막강 웃음폭탄으로 돌아온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이경이 보여줄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 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안소희, 문가영, 김선호, 신현수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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