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에서는 이이경은 소변이 급한 상태에서 주상욱과 연기를 했고 김선호는 전수경과 문가영 둘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청춘 코믹 드라마다.
준기(이이경)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의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단역 배우 일을 하며 고군분투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게스트 하우스에 유성이 떨어지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우식(김선호)은 게스트 하우스 사장(전수경)과 사귀게 됐다.
준기(이이경)와 우식(김선호) 그리고 기봉(신현수)은 학창시절 여신이었던 한수연(문가영)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됐다.
수연(문가영)은 결혼식 후 웨딩 드레스를 입고 레베카 트렁크에 속에 있다가 우식(김선호), 준기(이이경), 기봉(신현수)이 사는 게스트 하우스까지 함께 오게 됐다.
세 사람은 수연(문가영)을 보고 10년 만에 만난 첫사랑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애를 쓴다.
한편, 우식(김선호)은 수연에게 사장과 사귀는 걸 숨기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이 꼬이고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우식(김선호)은 삼계탕을 해 주러 온 사장(전수경)을 보고 수연(문가영)에게 몰래 “저 분이 머리가 아프고 옛날에 여기 건물주였는데 지금도 사장인 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준기(이이경)는 단역으로 사극을 촬영하게 됐고 촬영 직전에 화장실을 가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상대배우 주상욱이 계속된 NG를 냈고 소변이 마려운 가운데 막걸리를 계속 먹어야 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준기(이이경)는 자객 역할로 주상욱과 대결하게 되면서 인내와 끈기로 참게 됐지만 괴로움을 참을 수 없었다.
한편, 수연(문가영)은 우식(김선호)이 사장의 상태가 안좋다고 하는 말을 믿고 사장에게 이상한 말을 했다.
그런 수연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장에게 우식(김선호)은 이번에는 수연도 “결혼에 실패해서 머리가 이상해졌다”는 거짓말을 했다.
우식의 거짓말은 갈수록 커져갔고 정은(안소희)가 게스트 하우스에 오자 거짓말을 동참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