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정오의 희망곡(정희)’ 이용진, 결혼 생활의 로망? “함께 요리하는 것”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이용진이 결혼생활의 로망에 대해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일락, 나래가 출연했다.

또한 이날 스페셜 DJ로 이용진이 나섰다.

일락은 이용진에게 “좀 있으면 결혼한다는 가사를 봤다. 7년 연애했다고 하던데”라며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7년을 사귀어도 결혼을 안 해봤으니까 그래서 굉장히 결혼생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락은 이용진에게 결혼생활의 로망이 있는지 묻자 이용진은 “일단 서로 요리하는 것이 로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울 온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항상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제가 최고 등급이다. 또, 어느 업체 가게에 리뷰를 쓰면 그곳이 뜬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 등급을 캡처해서 리뷰를 쓰면 ‘진짜 맛있게 먹었으니 나를 믿어라. 내 리뷰는 진짜다’라는 느낌을 준다. 아무튼 7년 연애하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같이 음식 하는 소소한 로망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래는 이용진의 말을 듣고 “나중에 함께 요리한걸 SNS에 올리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그는 “그건 이미 독점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 옥동자 형님이 늘 요리를 하고 SNS에 올리신다”라며 말했다.

한편, 이용진은 1985년 1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이용진 측은 연예인이 아닌 예비신부를 배려해 그의  나이, 직업, 이름 모두 다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은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