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용진, 새신부와 찍은 웨딩 사진 공개…“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7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용진은 자신을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이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용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신의 지인들과 찍은 웨딩사진은 보는 사람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002년 방송을 시작한 ‘주주클럽’으로 얼굴을 알린 이용진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이후 그는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비틀즈 코드 시즌2’, ‘헐퀴’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2004년 방송된 SBS ‘웃찾사’에서는 양세찬, 이진호와 함께 간판코너 ‘웅이아버지’ 코너에 등장해 웅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게임폐인 예삐공주, 팬 많은 슈퍼스타 역 등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 이용진은 KBS2 ‘1박 2일’에 인턴으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던 이용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7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로 알려졌으며 4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서 방송된 7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 또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당시 자이언트핑크의 공개적인 고백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있다는 단호한 모습을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