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갑작스럽게 출연 중인 예능을 떠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완전 하차는 아니다. 재합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나이차는 10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2월부터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하면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정겨운은 이혼과 재혼에 관련돼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던 터.
두 사람이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하는 정확한 이유는 김우림의 학업 때문이다.
관계자는 또 “김우림의 학업 일정과 촬영 일정이 맞지 않아서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잠시 하차로 인한 후임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제작진은 새 커플 투입과 관련돼 “지금은 라인업에 변동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아내 김우림의 학업 일정 때문이라는 이유로 재합류에 대해서는 “피아노 전공 아내 김우림의 학업 일정에 변수가 생기면서 일정상 방송을 잠시 쉬기로 헀다”며 “이번 학기를 마친 이후 재합류가 가능해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