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SBS ‘동상이몽2’가 지난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며 이에 출연하는 정겨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겨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밝게 웃으며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우림은 연예인이 아님에도 배우 포스 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김우림의 남편 정겨운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의 배우다.
그는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어 ‘오 마이 비너스’, ‘미녀의 탄생’, ‘고양이 장례식’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갔다.
또한 정겨운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그는 지난 2014년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약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이혼 후 정겨운은 지난 2017년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10살 연하 김우림씨와 재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금슬을 뽐내고 있다.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김우림의 남사친에 질투를 하는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림의 절친을 초대한 정겨운은 “처음에는 질투가 엄청 났다”고 김우림의 남사친에 대한 귀여운 질투를 내보였다.
이어 세 명의 여자 친구들과 문제의 남사친 형곤이 나타나자 정겨운은 “형곤이도 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