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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집에서 부르는 달달한 ‘결혼식 축가’…꿀 성대 부부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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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축가 연습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부를 축가를 고르며 꿀 성대 부부의 저력을 보여줬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이날 윤상현은 축가 후보 곡들을 차례차례 부르며 열창했다. 

이 모습을 보던 패널들은 역시 오스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메이비는 “왜 이 노래 불러? 연습하라 그랬잖아. 귀한시간인데 노래 연습해”라며 윤상현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그러자 윤상현은 “나 아직 안죽었어” 라며 칭얼댔다. 

마이크 앞에 선 14년차 가수 메이비는 애창곡으로 양파의 ‘메리 미’를 불렀다. 

이때 윤상현은 “발음 너무 굴리는거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이수영은 “저 노래 저렇게 부르는거 맞다”라며 메이비의 편을 들었다. 

윤상현은 지난 2015년 가수 겸 작곡가인 메이비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윤상현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며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또한 과거 메이비는 방송에서 저작권료에 대해 “그런대로 먹고 살만큼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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