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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탈출의 짜릿함 안겼다…강호동은 극한의 상황에서 호흡곤란으로 긴장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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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대탈출2’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대탈출2’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미래대학교’의 미스터리한 실체들을 낱낱이 밝혀내는 탈출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 ‘대탈출2’ 첫 방송에서는 폐쇄된 체육관에 갇힌 탈출러들이 환상의 팀플레이를 발휘해 체육관 지하에서 비밀을 밝혀 나가며 탈출의 짜릿함을 안겼다. 또한 강호동이 발견하고 피오가 직접 소화전 버튼을 눌러 지하로 연결된 비밀 통로를 발견한 데 이어, 유병재가 발견한 카드키로 지부장실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마주한 영상에서 의문의 가스로 사람들이 죽어가는 충격적 단서를 얻었다.

멤버들의 환상적 팀플레이로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간 탈출러들은 죽은 보안요원의 조끼에서 카드키를 또 찾아냈고 어둠을 뚫고 들어간 지하 공간에서 거대한 검은 탑을 마주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24일 방송에서는 검은 탑을 마주한 탈출러들이 탈출 미스터리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탈출의 짜릿함을 안겼다.

또한 지난 주 공포심을 유발했던 정체 모를 검은 선과 의문의 가스의 충격적인 실체도 밝혀져 소름을 안기기도 했다.

tvN ‘대탈출2’

또한 강호동은 촬영 도중 극한 상황에 호흡곤란을 호소하면서 탈출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됐던 ‘대탈출2 제7의 멤버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서는 1만 6천 여 명이 참여해 tvN에서 진행한 이벤트 중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게임 앱 내에서 최고 동시접속자가 3천 여 명을 기록하는 등 프로그램과 연계된 비상한 관심을 모여 이목을 끌었다.

tvN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 업한 멤버들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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