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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걸리버, 가왕 클림트 상대로 승리…‘가왕 너는 내 destiny’ #러블리즈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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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제 98대 복면가왕의 자리에 복면가수 걸리버가 앉았다.
 
24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주 1라운드 대결에서 생존한 복면가수들의 상위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수 소떡소떡와 봄비의 대결이 그중 먼저 진행됐으며, 둘의 대결은 소떡소떡의 승리로 끝났다. 이 대결의 결과로 인해 봄비는 정체를 드러내야했다. 그의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는 그의 정체가 드러나기도 전에 정확히 라붐 소연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후에는 복면가수 김성주와 걸리버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성주는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로, 걸리버는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로 승부수를 띄웠다.
 
두 사람의 대결은 걸리브의 승리로 끝났고, 김성주는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가수 김성주의 정체는 개그맨 겸 가수 추대엽이었다.
 
3라운드에 오른 소떡소떡과 걸리버. 소떡소떡은 국민 노래방 애창곡인 izi의 ‘응급실’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의 무대가 마친 이후에는 걸리버가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로 응수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특히 걸리버의 ‘데스티니’는 이 노래의 프로듀서인 윤상(연예인 판정단) 앞에서 직접 부른 것이어서 다소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두 사람의 3라운드 대결은 걸리버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고 이번 대결의 결과에 따라 정체를 공개한 복면가수 소떡소떡은 김주나였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이후에는 가왕 뽀뽀뽀 친구 클림트(아이돌특집 가왕)가 무대에 나섰다. 그는 이소라의 ‘트랙9’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걸리버와 클림트의 대결은 걸리버의 승리로 끝났다. 98대 복면가왕은 걸리버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이돌특집을 통해 가왕이 된 클림트는 경연 이후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걸그룹 마틸다의 메인보컬인 해나. 그동안 이미 많은 추측이 오고간 아이돌이었는데, 오늘로 공식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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