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가발 갑부, 상담 및 예약 관련 안내로 눈길…‘상담시간부터 방법까지’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현재 ‘서민갑부’ 가발 갑부가 운영 중인 가발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예약 및 상담과 관련한 공지가 게재돼 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상담 및 예약관련 >
 
Q : 그냥 찾아가면 되나요?
A :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전화주시면 예약을 잡아드립니다.
 
Q : 언제 예약이 되나요?
A : 너무 감사하게도 예약이 많이 잡혀있는 상태라 전화주시면 일정 확인 후 가능한 빠른 날짜로 상담예약을 잡아드립니다.
현재 예약 사정상 일정을 빠르게 잡아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Q : 나는남자다에서 가발을 벗은 그 사람과 상담이 가능한가요?
A : 현재 상담 및 가발커트의 경우 조상현 대표가 한분 한분 직접 진행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상담 인원이 한정되어 있고 그만큼 상담예약이 밀려있어 예약을 빠르게 잡아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Q : 상담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 약 30분 ~ 1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Q : 이메일, 문자, 카톡, 리플로 상담이 가능한가요?
A : 업무상 답변을 실시간으로 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
 
최근 조상현 씨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가발업으로 연매출 6억원을 올린 가발 갑부로 주목을 받았다.
 
조상현 씨는 과거 15년 간 탈모로 심리적인 고통을 받았다. 그는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탈모는 점점 심각해졌고 그는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탈출구로 선택했던 가발업은 당당한 가발 갑부로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는다. 이후 직접 가발 창업에 나선 그는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을 선보였다.
 
기존의 중장년층이 아닌 청년층 기호에 맞는 가발을 개발해 편안한 상담으로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젊은 탈모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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